미국 정복/서부 정복 후기

[2026 최신]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필수! 에어컨 빵빵한 무료 트램 3개 노선 완벽 정리 (운영 시간 & 위치)

캐끌지정 2023. 8. 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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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가 넘는 한여름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무작정 걷는 것은 피로의 지름길입니다. '아리아 익스프레스(벨라지오-아리아-파크MGM)'와 '만달레이 베이 트램(엑스칼리버-룩소르-만달레이베이)' 등 에어컨이 빵빵한 무료 트램을 적극 활용하세요! 단, 2026년 현재 기존 1번 노선이었던 트레저 아일랜드 ↔ 미라지 호텔 구간은 미라지 호텔 폐업(하드록 호텔 공사)으로 인해 2027년까지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으니 여행 계획 시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더위를 식혀줄 라스베이거스의 시원한 무료 트램

 

안녕하세요,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하는 캐끌지정입니다.
 
그랜드 캐년 투어를 마치고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와, 오늘부터 본격적인 스트립(Strip) 지역 도보 관광을 시작합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같아서 구경할 호텔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여도 호텔 건물 하나하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해서, 두세 개만 걸어서 이동해도 금방 다리가 퉁퉁 붓고 지치게 됩니다. 특히 4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의 사막 더위 속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무작정 걷기보다는 아래 정리해 드리는 호텔 간 '무료 트램' 위치를 꼭! 머릿속에 넣고 가셔야 합니다. 이 트램들만 잘 활용해도 쾌적하고 시원한 1등석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원래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 서쪽 라인에는 총 3개의 무료 트램 노선이 있었는데요. 현재 2026년 기준으로 큰 변화가 있으니 아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1. [운행 중단] 트레저 아일랜드(TI) ↔ 미라지 호텔 트램

 

[2024년 7월부터 운행 중단] 1번 구간

 
과거에 이 글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1번 트램으로 기억하실 텐데요. 안타깝게도 이 구간의 트램은 2026년 현재 운행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바로 '미라지(Mirage)' 호텔의 폐업 때문입니다. 34년간 라스베이거스를 상징했던 미라지 호텔이 2024년 7월 17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거대한 기타 모양의 '하드록 호텔(Hard Rock Hotel & Casino)'이 들어서는 대대적인 공사가 현재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트레저 아일랜드와 미라지를 잇던 트램 역시 2027년 하드록 호텔 오픈 시점까지 무기한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예전 정보만 믿고 이곳으로 가셨다간 헛걸음하실 수 있으니 이 구간은 도보나 우버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2. 아리아 익스프레스 (벨라지오 ↔ 아리아/크리스탈스 ↔ 파크 MGM)

 

무료 트램: 아리아 익스프레스 (Aria Express)

 
가장 활용도가 높고 핵심적인 트램 노선인 '아리아 익스프레스(Aria Express)'입니다. 스트립 중심부의 대형 호텔들을 연결해 주어 다리 아플 때 타면 정말 꿀맛 같은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정차역 3곳]
1. 벨라지오(Bellagio) / 브다라(Vdara) 역: 분수쇼를 보고 남쪽으로 이동할 때 유용합니다.

 

Aria Express - Bellagio / Vdara Station

★★★★★ · 운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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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리아(Aria) / 크리스탈스(Crystals) 쇼핑몰 역: 명품 쇼핑을 즐기실 분들이 내리는 곳입니다.

 

Aria / The Crystals Station - Aria Express Tram

★★★★★ · 노면전차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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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크 MGM(Park MGM) 역: 예전 몬테카를로 호텔입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면 뉴욕뉴욕 호텔과 엑스칼리버 호텔로 이어집니다.

 

Aria Express - Park MGM Station

★★★★★ · 경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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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달레이 베이 트램 (엑스칼리버 ↔ 룩소르 ↔ 만달레이 베이)

 
 

무료 트램: 만달레이 베이 트램 (Mandalay Bay Tram)

 
스트립 최남단에 위치한 3개의 테마 호텔(성, 피라미드, 휴양지)을 이어주는 고마운 노선입니다. 특히 룩소르나 만달레이 베이 호텔은 끝자락에 있어서 걸어가기엔 꽤 먼데, 이 트램을 타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엑스칼리버(Excalibur) 메인 역: 동화 속 성 모양의 호텔입니다.

 

Excalibur Main Tra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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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Luxor) 역: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있는 호텔입니다.

 

Luxor Tram Station

★★★★☆ · 운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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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역: 화려한 수영장과 수족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만달레이 베이 트램역

★★★★★ · 운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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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두 가지 무료 트램 노선의 위치만 파악하고 있어도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서쪽 지리는 반 이상 마스터한 셈입니다.
트램이 호텔 내부를 통과하거나 호텔 입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역을 오가면서 각기 다른 테마의 웅장한 호텔 로비와 카지노를 구경하는 것 자체가 훌륭한 관광 코스가 됩니다.
 
각 카지노 호텔들은 관광객들이 자기네 호텔로 쉽게 넘어올 수 있도록 쾌적한 에어컨 빵빵한 트램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니, 우리는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하게 누려주면 됩니다. ^^
 


무료 트램의 모습과 운영 시간 주의사항

 

트램은 모노레일처럼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과거 자료] 미라지 호텔로 가던 추억의 트램 모습
호텔 간 이동 시 구세주가 되어줍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운영 시간'입니다.

각 노선별로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아침 8시경부터 자정이나 새벽 2시 전후까지 운영합니다. (참고로 유료 모노레일의 경우는 월요일 자정 종료, 화~목요일 새벽 2시 종료, 주말은 새벽 3시까지 운영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 예전에 시저스 호텔 뷔페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밤 9시경에 트램을 타려다 이미 운행이 종료되는 바람에, 숙소인 트럼프 호텔까지 그 먼 거리를 걸어가야 했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는 길에 소나기까지 쫄딱 맞았었죠. ^^;

그러니 늦은 밤 이동 계획이 있으시다면, 각 역에 표시된 막차 시간을 꼭 사전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야경
거대한 건축물들의 향연
화려한 네온사인
트램 안에서 바라보는 뷰도 훌륭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열기를 느껴보세요!

 

📝 150자 캐끌지정 요약 노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더위를 피하려면 에어컨이 나오는 무료 트램 2개 노선(아리아 익스프레스, 만달레이 베이 트램)을 꼭 활용하세요! 과거 운행하던 '트레저 아일랜드-미라지' 트램은 미라지 호텔 폐업으로 2027년까지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심야 탑승 전 역마다 다른 막차 시간 확인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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