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복/정복준비

미국 워싱턴 DC 여행: 워싱턴 기념비 무료 전망대 예약 꿀팁 (3가지 방법 총정리)

캐끌지정 2023. 4. 26. 18:03
더보기

미국 워싱턴 DC의 상징, 거대한 오벨리스크 모양의 '워싱턴 기념비(Washington Monument)' 꼭대기 전망대는 무료로 투어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 수수료 1달러 별도)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방문일 기준 정확히 한 달 전(한국 시간 밤 11시)에 recreation.gov 사이트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방문 하루 전이나 당일 현장 선착순 티켓을 구하는 3가지 방법을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워싱턴 기념비 무료 예약하기
미국 워싱턴의 워싱턴 기념비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저희 4인 가족의 미국 뉴욕~워싱턴 렌터카 여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항공과 렌터카, 숙소 예약이 끝났다면 이제부터는 피 튀기는 '주요 관광지 티켓팅'에 돌입해야 할 때입니다.
 
저희는 뉴어크(Newark) 공항으로 입국해 뉴욕에서 3박을 한 뒤, 토요일에 렌터카를 몰고 미국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 D.C.'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짐 많고 덩치 큰 4인 가족에게는 렌터카가 최고로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죠!)

 
혹시 아직 렌터카를 저렴하게 예약하지 못하셨다면, 제가 이전에 쓴 '비자카드 할인 및 도매가 예약 꿀팁' 글을 먼저 참고해 주세요.
 

 

미국 여행, 뉴욕(New York)에서 렌트(Rent Car)하기

저는 한달 후 뉴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 4인 가족이 이동하기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이동수단으로 렌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rentalcars.com 을 자주 활용했는데, 뉴욕은 그다

conquest-earth.tistory.com

 




 

워싱턴 기념비 (Washington Monument) 란?

 

여행 경비를 최소화해야 맛있는 스테이크를 한 번이라도 더 먹을 수 있기에, 저는 가능한 한 '무료 투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워싱턴 DC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워싱턴 기념비 꼭대기 전망대 투어는 무려 '공짜'입니다!
 
"워싱턴 기념비가 뭐지?" 하시는 분들도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하! 영화에서 봤던 그거!" 하실 겁니다.
 

워싱턴 기념비 무료 예약하기
워싱턴 기념비, 출처: recreation.gov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이 거대한 석조 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약 169m)입니다.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긴 호수는 '리플렉팅 풀(Reflecting Pool, 반사 호수)'인데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들이 재회하던 바로 그 로맨틱한 장소입니다. 바람이 없는 날엔 거울처럼 매끄러운 수면에 기념비가 완벽하게 반사되어 엄청난 사진 명소가 됩니다.

로마나 이집트에 있는 오벨리스크들은 그냥 밖에서 쳐다만 보는 돌기둥이지만, 워싱턴 기념비는 내부가 텅 비어있고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꼭대기 전망대까지 사람이 직접 올라가 워싱턴 DC의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멋진 투어의 예약은 미국 국립공원 공식 예약 사이트인 'recreation.gov'에서 진행됩니다.
 

 

Washington Monument Tour, Washington Monument - Recreation.gov

Find out more details and check site availability for Washington Monument Tour in Washington Monument at National Mall and Memorial Parks with Recreation.gov. <p><strong>Walk Up Tickets (Same Day Only)</strong></p> <p><strong>The Washington Monument Lodge,

www.recreation.gov

 
투어 자체는 완전 무료이지만,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때 시스템 이용 수수료 명목으로 장당 단돈 1달러($1)만 결제하시면 됩니다.
 


 

방법 1: 방문일 '한 달 전' 온라인 광클 예약 (추천)

 

가장 편안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온라인 예약 창은 방문을 원하는 날짜의 정확히 '30일 전' 현지 시각(미국 동부, EST) 오전 10시에 오픈됩니다.
 
투어 자체가 무료인데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이 어마어마합니다.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은 수 분 내에 매진됩니다.
 
저는 5월 27일(토) 방문 예정이므로, 한 달 전인 4월 27일 미국 동부 시각 오전 10시에 대기해야 합니다.
한국(KST) 시간으로는 밤 11시(썸머타임 적용 시)가 되겠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시차 계산은 늘 헷갈리죠? 저처럼 그냥 챗GPT나 네이버 시계에 물어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방법 2: 방문일 '하루 전' 줍줍 예약

 

혹시 한 달 전 티켓팅을 깜빡하셨거나 실패하셨나요? 절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립공원 측에서는 여행 일정이 유동적인 분들을 위해 방문일 '하루 전날'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추가 수량을 오픈합니다.
 

예를 들어 5월 27일 방문을 원한다면, 5월 26일 미국 현지 시각 오전 10시(한국 시각 26일 밤 11시)에 사이트에 다시 접속해 빛의 속도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 달 전 예약에는 매시간 36명, 하루 전 예약에는 매시간 30명의 쿼터가 풀린다고 하니 경쟁률은 여전히 높습니다.)

 


 

방법 3: '당일 아침' 현장 선착순 발권

 

온라인 예약에 모두 실패했지만, 현지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마지막 최후의 보루가 남아 있습니다.
방문 당일 아침 08:45분부터 워싱턴 기념비 아래에 있는 'Lodge(매표소/기념품 샵)'에서 당일 취소분이나 여분 티켓을 선착순(Walk-up Tickets)으로 무료 배포합니다.
 

현장 발권은 수수료 1달러도 없는 완전한 공짜입니다만, 성수기에는 아침 7시부터 길게 줄을 선다고 하니 체력과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만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당일 발권을 몇 장이나 푸는지 제가 직접 가게 되면 꼼꼼히 확인해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 캐끌지정의 1분 요약
워싱턴 기념비 무료 전망대 투어 예약은 [방문 한 달 전 한국 시각 밤 11시] ➡️ [방문 하루 전 한국 시각 밤 11시] ➡️ [당일 아침 08:45 현장 매표소 선착순 대기] 순으로 도전하시면 됩니다.
(※ 미국 썸머타임 기간에 따라 한국 시각이 밤 11시 또는 12시로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전날 예약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세요!)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1달러로 쟁취하는 워싱턴 DC 최고의 전망, 예약에 꼭 성공하셔서 가족들과 멋진 추억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제가 며칠 뒤 한 달 전 티켓팅에 직접 도전해 보고, 생생한 성공(혹은 실패) 후기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 공감에 한 클릭! 부탁드려요.
구독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지구정복 이야기를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