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복/동부 정복 후기

[미국 동부 여행] 해리포터 실사판! 예일대학교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 무료 방문 후기

캐끌지정 2023. 7. 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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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교 투어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예일대학교의 메인 도서관,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Sterling Memorial Library)' 방문기입니다.

졸업생의 막대한 기부금으로 지어진 이 거대한 고딕 양식의 건물은 마치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무엇보다 일반 관광객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실제로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예일대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 장소가 되어줄 것입니다.

 

영화 세트장 같은 예일대학교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 내부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캐끌지정(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입니다.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투어를 하면서 하버드, MIT 등 내로라하는 명문대들을 다 돌아보았지만,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캠퍼스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만큼은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가 단연 압도적 1등이었습니다.

 

캠퍼스 전체가 마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예일대학교의 수많은 도서관 중 메인을 담당하고 있는 가장 크고 웅장한 도서관,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Sterling Memorial Library)'입니다.

 


1.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 위치 및 입장 정보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 (구글 지도)

★★★★★ · 예일대학교의 심장과도 같은 메인 도서관

www.google.com

 

유럽의 오래된 대성당을 방불케 하는 고딕 양식의 화려한 외관
이 건물 전체가 오직 '도서관'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건물 외관만 보면 "이게 도서관이라고? 유럽에 있는 대성당이나 왕궁 아니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토록 대단한 명문대의 메인 도서관 메인 로비와 전시 공간을 학교 관계자가 아닌 일반 관광객에게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학생들이 공부하는 안쪽 열람실 구역은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 가능합니다.)

 


2. 졸업생의 통 큰 기부로 만들어진 호그와트 도서관

 

도서관 안으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압도적인 천장 높이와 스테인드글라스가 돋보이는 메인 홀
디테일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 같습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마법 같은 공간
조용히 책장을 넘기고 싶어 지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이 도서관의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높은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정교한 조각 장식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내가 지금 중세 시대 성당에 들어와 있는지, 도서관에 와 있는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이 엄청난 건축물은 국가 세금으로 지어진 것이 아닙니다.

예일대학교 졸업생이자 변호사였던 '존 윌리엄 스털링(John William Sterling)'이 모교에 남긴 막대한 유산(기부금)을 바탕으로 193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이 된 것이죠.

 

미국 명문대 투어를 다니다 보면, 학교에 수백, 수천억 원의 거액을 기부하는 동문들의 문화가 참 부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큰 기업가나 재벌 회장님들도 학부는 한국에서 나왔지만 결국 유학은 미국이나 해외 명문대로 많이 가셨기 때문에, 모교 기부금이 국내 대학보다는 외국 대학으로 많이 흘러가는 게 아닌가 하는 씁쓸하고 현실적인 생각도 잠시 스쳐 지나갔습니다. ^^;

 


3. 아이들의 최고의 동기부여, 예일대 학생들의 일상

 

도서관 로비 안쪽으로 살짝 고개를 내밀어 보니, 오래된 앤틱 조명 아래에서 맥북을 펼쳐놓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실제 예일대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리포터 연회장 같은 열람실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전 세계의 수재들이 모여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

 

이렇게 엄청난 스케일과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서관에서 매일 공부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숨소리조차 내기 미안할 만큼 엄청난 집중도와 치열한 학구열이 뿜어져 나오는 공간이었습니다. 저기 앉아있는 청년들이 훗날 미국의 리더가 되고 전 세계를 쥐락펴락할 인재로 성장하겠죠?

자본과 인재가 끝없이 선순환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미국의 패권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초중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시라면, 예일대학교 스털링 도서관은 선택이 아닌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백 마디 잔소리보다 전 세계 최고 수재들이 이런 멋진 환경에서 치열하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한 번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에 엄청난 자극과 동기부여의 불씨를 지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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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끌지정의 한 줄 요약
예일대에서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스털링 메모리얼 도서관'은 일반인도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동문의 어마어마한 기부금으로 지어진 호그와트 느낌의 도서관에서,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치열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자녀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를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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