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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렌트카 여행] 주차비 결제 끝판왕! 이지파크(EasyPark) 앱 사용법 및 주차 표지판 해석 꿀팁

캐끌지정 2023. 11.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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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유여행 중 렌트카 주차비 결제 때문에 당황하지 마세요! 야외 공용 주차장에서 동전이나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는 유럽 필수 주차 앱 '이지파크(EasyPark)'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프랑스어 주차 안내판을 해석하는 방법부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주차 시간을 연장하고 비용을 아끼는 실전 꿀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프랑스 도심의 전형적인 야외 공용 주차장 풍경

 
안녕하세요, 여행의 진짜 꿀팁만 쏙쏙 뽑아드리는 캐끌지정입니다.
 
유럽 렌트카 여행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주차'죠. 특히 프랑스 소도시의 야외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머니에 동전은 없고 주차 기계는 먹통이라 당황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프랑스에서는 동전이나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주차비를 내고 관리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유럽 전역에서 통용되는 이지파크(EasyPark) 앱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easypark.android

 

EasyPark - Parking made easy - Google Play 앱

20개국 2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모바일로 주차를 찾고, 지불하고, 관리하세요.

play.google.com


저희 캐끌지정 가족은 이번 알자스 여행 내내 렌트카를 이용했는데요. 콜마르나 스트라스부르 같은 인기 관광지에서 이 앱 덕분에 주차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주차 전 필독! 프랑스어 표지판 해석하기

 
프랑스 주차장은 구역별로 규칙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단순히 빈자리가 있다고 덥석 차를 댔다가는 '주차 딱지'라는 쓰디쓴 여행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바닥의 선 색깔과 안내판을 대조하며 유료/무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차장에 진입하면 가장 먼저 안내판의 텍스트를 확인하세요. 'Payant'라는 단어가 보인다면 무조건 유료 주차 구역입니다.
 

'15 min'은 최대 주차 가능 시간을 의미합니다.

 
위 사진처럼 '15 min'이라고 적힌 곳은 물건을 내리거나 잠시 사람을 태우는 용도로 딱 15분만 주차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단, 괄호로 'Sauf Dimanches et Jours fériés'라고 적혀 있다면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라는 뜻이니 주말에는 마음 편히 주차하셔도 됩니다.
 
보통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 정도까지가 유료 시간대이고, 밤 시간이나 일요일은 무료인 경우가 많으니 표지판을 꼭 번역기 앱으로 찍어보세요!
 
 


주차의 신세계, EasyPark 앱 실전 사용법

 
표지판 근처에는 아래와 같이 핑크색 'EasyPark' 로고가 그려진 주차 기계가 있을 겁니다.
 

주차 구역 번호(68001)가 적힌 EasyPark 안내판

 
이지파크 앱의 사용법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1. 앱을 켜고 현재 위치의 주차 구역 번호(Area Code)를 확인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68001"이네요.
2. 앱에서 해당 구역을 선택하면 주차비와 운영 시간이 뜹니다. 가끔 GPS 오차로 옆 구역인 "68102" 등으로 뜰 때도 있는데, 같은 정책 구역이라면 그대로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3. 앱 화면 중앙의 다이얼을 돌려 주차 종료 예정 시간을 설정합니다. 시간을 길게 설정해도 나중에 차를 뺄 때 일찍 종료하면 실제 주차한 시간만큼만 결제되니 넉넉하게 설정하는 게 꿀팁입니다.
 

다이얼을 돌려 시간을 정하는 직관적인 UI

 
주차비는 앱에 등록해 둔 신용카드로 나중에 정산됩니다.
이지파크의 진짜 필살기는 '원격 시간 연장'입니다! 맛집에서 음식이 늦게 나오거나 구경거리가 더 생겼을 때, 주차장까지 뛰어갈 필요 없이 식당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 다이얼만 스윽 돌려주면 끝입니다. 정말 신세계죠?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합니다.

 
위 사진처럼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합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북유럽, 독일 등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류가 된 주차 시스템이니, 렌트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출국 전 미리 신용카드 등록까지 마쳐두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리한 유럽 드라이빙을 응원합니다! 주차 앱 하나로 스마트한 여행자가 되어보세요~ ^^
 


📝 캐끌지정의 세 줄 요약

1. 프랑스 야외 주차장 이용 시 'Payant'는 유료, 'Sauf Dimanches'는 일요일 무료라는 뜻임을 꼭 기억하세요.
2. '이지파크(EasyPark)' 앱을 사용하면 동전이나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주차비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
3. 앱을 통해 원격으로 주차 시간을 자유롭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여행 중 주차 기계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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